Free Site Counter  

 

 

 

 

무하 공동체 이야기

무하는 고 이해영 목사님의 호입니다. 그분은 한평생 그리스도의 사랑을 교회를 통한 삶 가운데에서 실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 사랑과 정의를 이 땅위에 실현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충실한 제자의 삶을 사셨습니다. 낮아지고 또 낮아지면서 인간의 궁극적인 겸손의 모습을 향하여 끊임없이 자신을 비우며 사셨습니다. 그리스도제자의 참된 모습을 향하여 끊임없이 자신을 낮추는 삶을 사셨습니다. 세상의 아픔과 함께하면서 이땅에서부터 시작하는 하나님 나라를 향해  걸어가셨습니다. 

이제 무하의 의미를 잠시 생각해봅니다.

무하는 끊임없이 낮아지려고 하는 겸손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을 비우는 삶을 이야기합니다. 무하는 한자로 无下로 표기되며 없을 무, 아래하, 다시 말해서 나의 아래에 아무도 없다는 말로 가장 낮은자 라는 뜻 입니다. 우리가 겸손함으로 도달 할 수 있는 경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무하는 우리가 갈 수 있는 겸손의 한계에 도달하기를 원하는 마음의 표현이고 그러한 경지에 도달하려는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고 이해영 목사님이 자신의 호를 즐겨 쓰지 않으신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무하는 자신이 도달한 모습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질책하는 삶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무하가 이야기하는 겸손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에 대한 경외심의 표현입니다. 진정으로  낮아지기를 원하는 사람은 인간과 자연을 각각 독립된 주체로 인정하고 그들을 내 것으로 소유하기보다는 더불어 살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삶에서 창조의 질서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이러한 끊임없이 낮아지려고 하는 삶은 "내가 누구인가", "우리가 누구이고 누구의 것인가" "우리가 누구와 함께하는가"를 알게 해줍니다. 이러한 삶은 자연과 인간을 정복하려한 왜곡된 삶으로 점철된 인간의 역사를 바꾸는 대 사역입니다. 하나님, 자연, 인간이 하나 되는 지금도 일어나고 앞으로도 계속되어지는 하나님의 창조에 동참하는 길입니다.

무하공동체는 끊임없이 낮아지려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 공동체에는 무하 이해영 목사님을 사모하고 그의 뜻을 기리려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영원자와의 만남을 사모하는 우리는 무하 공동체안의 만남을 통해서 영원자 와의 만남을 경험하고 이를 세상과 함께 증거하기 원합니다. 한가지 분명하고 확실한 것은 무하 공동체로 모인 우리 모두가 세상의 고통과 함께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려는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기원하는 형제 자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작고 조용한 시작을 원합니다. 나 자신이 변화함으로 그래서 나와 같이 창조주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내 곁에 있는 또 다른 나에게 다가가기 원합니다. 낮아지려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과 이런 삶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분들이 함께하며 나누는 삶의 이야기가 쌓이면서 우리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이야기에 함께 할 때 우리는 한 몸 이루는 평화와 정의의 삶을 시작한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작고 조용한 시작은 우리가 끊임없이 낮아지고 우리 자신을 비울 때에 땅 끝까지 하나님 창조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This site is prepared by volunteers who are committed in the works

of Peace and Justice in our global village 

Volunteers are wecome. Please Contact web master

 

Acknowledgement:

Web planning team: Marion Current, Hannah Lee

Technical support & web designer: David Nam-Joong Kim

 Art design team: Raymond NamKi Jung, Johnny Jong Hyun Jeong

Updated December 31, 2002; November 17, 2005